조상미 | 그림책출판사 베어캣 | 8,400원 구매 | 1,500원 3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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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05-17
아이들에겐, 맞닥트린 모든 새로운 상황이 놀라우면서도 경이롭고 또한 … 두려운
대상이다. “괜찮아,괜찮아!”는 마치 하나의 주문처럼 보인다. 행여 상황이 틀어져도
괜찮다. 괜찮다는 말은 힘이 있기 때문이다! 주변에 부모 이외에도 용기를 북돋아 주
는 이가 있다면 아이의 유년은 보다 풍요로워진다.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
을 닮아가고 자신을 사랑해 주는 이를 사랑한다. 그렇게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아
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, 아이들로부터 사랑받는다. 나아가 아이가 자신을 닮
아가는 모습을 볼 때, 책임감과 함께 묘한 어떤 충만한 감정에 쌓이게 된다.
그림책 출판사 베어캣의 7월 신간 《할머니, 괜찮아, 괜찮아!》의 이야기를 쫓아가다
보면, 슬며시 웃..